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 아동양육 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과거의 양육방식이나 갈등이 대물림이 됨에 따라 아동과의 갈등이 생기게 되면 불안감과 방어기제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올바른 양육 방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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