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신규사업추진 등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에 주안점을 두었다.

수원 광교신도시 등 약 40개 지구 1만호를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고 따복하우스 기획부, 육아1·2·3부, 청년부, 실버부를 두었다.

또한, 경기도청, 도의회를 년내 조속히 착공하기 위해 융합타운기획부 및 도청사건립부를 신설하고 신규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안양발전지원단, 판교사업단 등 현장조직을 강화했다.

안양발전지원단은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냉천 도시재생 등을 담당하고, 판교사업단은 판교 제로시티 사업 본격화를 현장에서 진두 지휘하여 지역발전을 이끈다.

그 밖에도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여 시설 및 환경·에너지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 후속으로 2017년 정기인사를 9일 단행했다.

금번 인사는 넥스트한류월드, K-디자인빌리지 등 북부지역 사업 수행, 따복하우스 및 판교제로시티 등 도정책사업 수행 등을 위한 최적임자 배치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업무역량에 중점을 둬 배치하였으며, 경기도 정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상식과 순리에 부응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인사(‘17년 1월 9일 발령)

<1급 승진>
기획홍보처장 박순호, 주거복지처장 박기영, 주택사업처장 김동석, 미래전략처장 김종일

<2급 승진>
북부사업처장 김상국, 재정예산부장 김중기, 주택계획부장 박성곤, 안양도시개발부장 장성환, 융합타운기획부장 정일현, 청렴부장 김상현, 감사부장 이병성

<전보>
고객지원처장 임선문, 재무관리처장 조영애, 금융사업추진단장 정원근, 시설지원처장 구재용, 안전기술처장 고필용, 안양발전지원단장 김석조, 동탄신도시사업단장 김진원, 광교신도시사업단장 최성진, 산업단지처장 신보철, 복합사업처장 조우현, 평택발전지원단장 박태호, 북부기획처장 김영선, 다산신도시사업단장 박규훈, 따복하우스추진단장 차영호, 윤리경영지원실장 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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