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과 조미령이 '택시'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강 동안 외모의 소유자 우희진(43)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조미령(45)이 탑승한다.

'시간 이탈자'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 조미령은 MC들로부터 "냉동인간 같은 두 분을 모셨다"는 소개를 받았다.

특히 절친 사이인 두 사람인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면모까지 모조리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된 우희진은 폭발적인 호평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아이유, 이준기 등 대세 배우와 맞춘 느낌에 대해 전한다.

절진인 두 사람은 함께했던 하와이 여행 이야기도 펼쳐놓는다. 이어 '잘 안 씻는' 조미령과 '정리를 잘 안하는' 우희진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실제 예고편에서는 "안 씻었다", "땀 많이 안난다", "너무 지저분하다. 너랑 더이상 친해지고 싶지 않다" 등의 대화가 오고가 웃음을 전한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017년 새해부터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 밤 8시40분으로 방송시간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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