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기남)는 지난 8일 하반기 지산동 지역특화사업인 ‘마음더하기 프로젝트! 사랑나눔 행복두배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평택 지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80만원을 기탁한 장경미 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차상위 장애인 35가구, 저소득 아동 15가구에게 백미(10kg) 50포와 라면(20개입) 50박스를 후원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체 회원들은 3인 4조로 나누어 직접 후원 대상자들을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고충을 함께 들어주고, 안부를 살피는 등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협의체 양기남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고 외로운 취약 계층에게 자원을 연계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지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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