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이 바로 그 것이다. 발기부전 증상이 경미할 경우 전문의 처방에 따른 약물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약물요법으로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보형물 삽입술 등의 수술적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은 대개 약물요법을 선호하기 마련. 음경 자체가 민감한 신체 부위이다 보니 수술을 하는데 있어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을지, 상태가 더 악화되지는 않을지, 후유증이 생기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일부 남성들은 발기부전 치료 자체를 꺼리기도 한다.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는 점이 수치심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숨기기에 급급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어둠의 경로로 얻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여 부작용을 겪는 등 피해를 입기도 한다.
 
발기부전 수술 방법은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이 있다. 보형물 삽입술은 발기력 회복과 함께 안전한 수술 진행 꾸준한 사후 관리 시스템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이 등장하면서 안전성 및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확보했다.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이란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첨단 치료법이다. 기존 2시간 걸리던 수술 시간을 40분으로 크게 단축시켰으며 염증 발생 확률도 1000분의 1에 불과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은 최근 5년 동안 부작용 보고가 단 한 차례도 없을 만큼 안정성과 치료 개선 확률이 매우 높은 방법"이라며 "수술 시간도 짧아 일상생활 복귀도 빠르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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