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28)이 국내 최고층 빌딩(123층 555m)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오르는 데 성공했다.김자인 선수는 20일 오전 11시 롯데월드타워 등반을 시작해 1시간 5분여만에 73층에 오른 김자인 선수는 10여분 휴식을 취한뒤 등반 시작 후 2시간 29분 만에 123층 옥상에 도착했다.'김자인 챌린지 555'라는 이름의 이번 도전은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손으로 잡거나 발로 디딜 수 있는 인공구조물을 부착하지 않고 건물 자체에 있는 버티컬 핀 구조물에 있는 홈과 밧줄만을 이용해 맨손으로 건물을 오르는 것이다.지난 2013년 부산 KNN타워(128m) 빌더링에 성공했던 김자인 선수는 이날 도전 성공으로 세계 여성 중 가장 높은 건물을 맨
가수 김장훈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내뱉아 파문이 확산되자 재빨리 사과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김장훈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공연무대에서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좋은 마음으로 오셨던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김장훈은 이어 "저 또한 그런 마음으로 추모무대에 올랐는데 저도 전혀 예기치못한 불상사가 생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그런 저의 언행은 매우 부적절했다"면서 "도착해서 경찰들과 마찰이 있었고 저는 그 상황이 부당하다고 생각했기에 거칠게 싸웠다"라 설명했다.김장훈은 "집에 오면서 마음은 무거웠지만 제가 그릇된 행동
가수 김장훈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내뱉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김장훈은 2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이날 경찰과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일을 소개하며 비속어를 섞은 욕설을 내뱉었다.김장훈은 노 전 대통령 서거일 8주기를 맞아 2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람이 사는 세상이 돌아와!' 문화제에 초청가수로 참석해 크라잉넛, 조PD, 조관우, 장필순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김장훈은 무대에 올라 "제가 지금 얼굴이 맛이 갔죠. 밑에서 한 따까리 했다. 경찰이랑"이라고 경찰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일을 알렸다.김장훈은 "시시비비가 있겠으나 제 입장에서
방송인 김미려의 집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9일 첫 방송된 O tvN '은밀한 브런치'에서는 김미려 집의 집과 감정 가격이 공개됐다.이날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연남동에 4층짜리 주택을 지은 김미려의 집 서류를 떼봤다"고 말했다.박종복 원장은 이어 "땅 소유주는 김미려로 돼있고, 세입자는 남편이더라. 김미려가 100% 땅 지분을 갖고 있다"며 "2016년 4월 준공했는데 땅 면적도 좋고, 위치도 좋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2억 3천만 원에 땅을 샀고, 집 공사 비용은 약 1억 8천만 원 정도 들었더라"며 "지금은 건물 값 빼고 땅값만 대략 3억 원 정도 올랐다. 건물 값까지 포함하면 6~7억 원 정도 된다"
배우 현영이 둘째 임신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저희 가정에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다"고 전했다.현영은 이어 "아직은 초기라 좀 조심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현영은 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게요"라 덧붙였다.현영은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그해 8월 첫 딸을 출산한뒤 5년 만에 둘째를 임신 했다.현재 현영은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년 기념 공연인 바보햄릿이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연극 바보햄릿은 햄릿과 故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하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5월25일부터 6월4일까지 올려진다. 연극 바보햄릿은 故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남겼던 메시지를 중심으로 하지만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시각을 유지한다. 오히려 자칭 지식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묻는다.연극 바보 햄릿은 정치적 단어보다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미래의 삶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햄릿이 가지고 있는 동시대성을 통해 현실의 부당함에 대해 제대로 말 할지 못하는 지식인들을 빗대고 있다는 것이다. 4명의 출연진과 16명의 앙상블
6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소연-이상우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주얼리 하우스 '쇼메'(Chaumet)는 19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김소연 이상우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김소연과 이상우는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웨딩 드레스와 단아한 주얼리를 매치한 김소연의 자태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촬영관계자에 따르면 빈의 클래식한 거리와 쇤부른 궁전의 정원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한 이들은 때아닌 추위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고 유쾌한 현장을 만들
배우 윤해영이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윤해영은 최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의 화보촬영에서 럭셔리하고 우아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윤해영은 누드톤의 레이스 원피스, 오프숄더 점프수트 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MBC ‘보고 또 보고’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윤해영은 그 후로도 ‘빅’, ‘너라서 좋아’, ‘총리와 나’,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브라운관을 통해 주로 볼 수 있었던 윤해영은 5월 연극 ‘선녀씨 이야기’에서 젊은 선녀씨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관객들과 직접 마주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해영은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영석)는 청렴·반부패 실현을 위하여 5월 18일(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심용보),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조선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정부지사(지사장 김정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로운 정부의 출발과 함께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본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국민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청렴·반부패 캠페인 및 활성화 사례 공유 등 청렴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조강희 행정과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청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민에게 사
케이블 위성 채널 KBS N이 지난 5월 17일(수) 수원 KB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ABU(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 모바일 저널리즘 워크샵에서 모바일 뉴스 제작과정을 시연했다.이날 워크샵에서는 ABU 회원사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 22개국 언론사 기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로 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이 소개됐다.KBS N 이지수 아나운서가 특별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기동성 있게 콘텐츠를 제작, KBS N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전 과정을 선보였다.또한 KBS N SPORTS의 디지털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 애리조나, 일본 오키나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17일(목)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부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건협 부산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모세혈관,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화성시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5월부터10월까지 개최한다.이번 독서 감상문 공모전은 독서 캠페인을 통해 책읽기에 대한 시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아?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청소년?일반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017년 공모전 도서는 화성시시립도서관 사서들이 1차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거쳐 총 5개 부문 15권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도서는 △ 6~7세 부문『이상한 엄마(백희나, 책읽는곰, 2016)』, 『슈퍼거북(유설화, 책읽는곰, 2014)』,『앞니가 흔들린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효리네 민박' 측은 19일 "프로그램이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 촬영에 들어갔다"면서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민박 스태프로 '취업'해 함께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유는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투입돼 이효리 이상순부부와 함께 일하며 민박객을 맞이하고, 최근 도시인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제주살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효리에 대한 깊은 호감 때문에 흔쾌히 첫 리얼 예능 고정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효리네 민박' 촬영지는 제주시 애
가수 백지영(41)의 첫 아이는 공주님으로 알려져 팬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19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24일 첫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며 첫 아이는 딸이다.결혼초 한번의 유산 아픔이 있는 백지영은 출산을 앞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앞서 2013년 결혼 당시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백지영은 안타깝게도 유산의 아픔을 겪어 팬들 마저 슬프게 한 바 있다.지난 2013년 6월 2일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릴 당시 임신 3개월인 것을 알고 기뻐했던 백지영은 6월 27일 오전 10시경 병원에서 유산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이후 유산을 두고 악플러들의 허위 사실 유포에 시달리려 고소하기도 했다.악플러들은 "애한테 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재욱(자유한국당, 남양주1) 의원은 18일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대강당에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합리적 규제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발생하는 지역 주민의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이석호 박사(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의 필요성과 규제지역 주민피해 사례'와 최동진 소장(국토환경연구소)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주광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광신·김승남 의원, 박광서·장동길 의원, 김규창 의원, 이기영 실장(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박인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2)이 지난 3월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보류한 '여주시장 직권남용 고발의 건'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재준 의원은 이 고발건을 지난 2월 1일 의회에 제출했으나, 건설교통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해당 회기에 바로 상정하지 않았다. 이 후 뒤늦게 제317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건교위는 이 고발건을 상정하였으나 해당 지역구 동료의원의 입장 청취 및 추가 검토 등을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재차 보류했다. 이재준의원은 지난 건교위 심의과정에서 바로 다음 회기에 의결하기로 양당 간사들과 협의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재준 의원은 18일 "건설교통위원회가 이번 회기에도 고발건을 처리하지 않았다는 것을 방금 알게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수원시의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아동 정책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수원시가 18일 시청에서 연‘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포럼’에서 주제발표 한 장진용(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 박사는 “다른 아동친화도시와 비교 의식을 버리고, 수원시의 여건에 맞는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며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놀 권리 보장' 등 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 건설해야'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장 박사는 특색 있는 아동정책의 예로 ‘놀 권리 보장’을 들며 “아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보다 아동에게 놀 시간을 주
경험한 사건 전체, 혹은 중요한 일을 잊는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간호가 필요하다.치매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다. 치매가 진행되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말수가 줄어든다. 상대방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날짜와 시간을 자주 틀리며 숫자 계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호매실동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치매 치료,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 좋아강의를 담당한 정하윤 권선구보건소 작업치료사는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물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며 조기 발견·치료의
수원시가 6월 30일까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중 의사 무능력(미약)자에 대한 급여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수년간 노동을 시키고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가로채는 등 지적장애인을 비롯한 의사 무능력(미약)자 권리 침해 사례가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수원시가 관내에 유사 사례가 있는지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의사 무능력자는 자신이 하는 행위의 의미나 결과를 판단할 정신 능력이 없는 이를 말한다.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는 사람 중 지적장애인, 장기입원자, 치매 노인,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등 급여를 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의사무능력(미약)자는 가족·친인척 등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할 수 있다.2017년 5월 현재 수원시에 기초생활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가 18일 당수동 시민농장 내‘사랑의 쌀 생산단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수원시 농촌지도자들이 2013년부터 경작하고 있는 '사랑의 쌀 생산단지'는 1만 6400㎡ 규모로, 수확한 쌀은 기본 생산비용만 제외하고 전량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지난해에는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활동을 위해 2000kg(10kg 200포)을 기부했다.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이관용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모내기를 하고 풍년을 기원했다.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 조명복 회장은 “풍년이 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