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연휴동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준생과 대학생 중에는 10명중 7명이상이 설날 연휴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 답했고, 직장인 중에도 10명중 4명이 설날 알바를 할 계획이라 답했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취준생 및 대학생 총 12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설날 연휴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인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설날 연휴동안 알바를 할 계획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2.5%가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 답했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뒷받침 돼야 할 조건 1위에 '부모님의 재력'이 꼽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40세대 성인남녀 3882명을 대상으로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들은 우리 사회에서 출세하고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 1위에 '경제적인 뒷받침·부모님의 재력'(29.5%)을 꼽았다. 이어 △개인 역량(22.7%) △성실성(15.0%) △인맥 및 대인관계 능력(10.9%) △학벌 및 출신학교(7.7%)가 나란히 5위권에 올랐다.잡코리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서울시 공용자전거 '따릉이' 누적 가입자 수가 278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작년 12월 기준 서울시 인구가 약 967만 명이므로 시민 4명 중 1명꼴로 따릉이를 이용하는 셈이다.특히 작년 신규 가입자가 120만7천 명으로, 누적 가입자 수의 43.3%를 차지했다.연간 따릉이 총 대여 건수는 2370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6만4946명이 이용했다.월별로 보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시작된 2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유승준 입국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리얼미터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조사하면다나와'가 가수 유승준씨의 입국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입국을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64.7%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23.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1.8%였다.한편, 리얼미터에서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실시한 유승준 입국 찬반에 대한 조사에서는 각각 반대가 66.2%(찬성 24.8%), 68.8%(찬성 23.3%)로, 이번 조사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마스크의 수급 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마스크 가격도 꾸준히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주(11∼17일) 마스크 생산량이 총 1억7353만개로 직전 주(1억9104만개)보다 소폭 줄었지만,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보건용 마스크는 1억4748만장,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633만장, 수술용 마스크는 972만장이 각각 생산됐다.마스크 가격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를 보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평균 가격은 648원으로, 직전 주(672원)보다 내렸다
2021년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3847만원이며, 연봉킹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초임은 5272만원으로 집계됐다.인크루트가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148개 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공기업(31곳), 준정부기관(71곳), 기타공공기관(43곳), 부설기관(3곳) 중 올해 신입 초임을 기재한 기관들의 평균 연봉은 3847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공기관 초임 평균 3669만원, 2019년 3642만원과 비교해보면 매해 각각 4.9%, 0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직장인 5명 중 4명이 '물 마실 때를 빼고는 사무실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평일을 기준, 직장인들은 하루에 평균 482분 즉 8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가 직장인 801명에게 '마스크 착용 실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68.6%에 달하는 직장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취업난이 이어졌던 2020년,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주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20년 한 해 동안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14일 발표했다.2020년 생활밀착일자리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는 1위 주방, 2위 당일지급, 3위 마트, 4위 배달, 5위 야간, 6위 청소, 7위 서빙, 8위 부업, 9위 숙식제공, 10위 용접 순으로 나타났다. 주방과 마트, 야간, 청소, 부업,
이모티콘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신의 감정 표현법 중의 하나이다. 이모티콘은 ‘감정’을 의미하는 영어 ‘emotion’과 ‘유사기호’를 의미하는 ‘icon’을 합쳐서 만든 말로, 사이버 공간에 감정을 표시하는 기호들이다. 채팅과 이메일, 인터넷 게시판,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메시지가 보편화되면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지금까지 이모티콘은 개별 아이템별로 구입해 써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진다.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월정액으로 쓰는 구독 서비스가 나왔다.카카오는 월정액으로
직장인 절반 이상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환급액은 평균 42만원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가 직장인 438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예상 결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중 52.5%가 '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것'이라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세금을 더 낼 것(추가징수)'이라 예상한 응답률은 17.1%였고, 27.2%는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 3.2%의 응답자는 아직 잘 모르겠다 등의 '기타'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연말정산
자율주행기술의 미래는 어디까지 발전해 갈 것인가? 4레벨 자율주행기술이 부분적으로 이미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한 속도전으로 유명한 카 레이싱에 자율주행차량이 등장한다.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레이싱 카들의 경주가 세계 최초로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린다.미국 비영리단체 에너지 시스템스 네트워크(ESN)와 자동차 경주서킷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는 11일(현지시간) 화상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를 통해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AC)를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대
대학생 10명중 3명이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상계열 전공자들 중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이 많았다. 12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4년제대학 대학생 106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복수전공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4년제대학 대학생 10명중 3명에 이르는 31.7%가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30.4%) 보다 여학생(32.9%) 중 복수전공자가 소폭 많았고,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전공자 중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이 46.2%로 가장 많았다.
올해 공무원 시험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11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360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5.8%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조사(22.4%)보다 무려 1.5배 가량 늘어난 비율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1위로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0.5%, 복수응답)를 꼽았다. 다음은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32.5%)가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 직장 경영상황이 어
긴급재난지원금이 꼭 필요한 이들은 서두르면 오늘부터 신청해서 오늘 오후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지급한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4조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우선 지급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 280만명 가운데 우선 250만명에게 지급한다. 기존에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2명 중 1명 이상이 최저시급(8720원)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희망하는 올해 최저시급은 1만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2021년 법정 최저임금의 만족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월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20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들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최저시급(8720원)에 대한 만족도 여부를 조사한 결과, △'만족하지 않는다' 44.8%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11.1%로 알바생 절반 이상
뻔하게 알 수 있는 일이었지만 통계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제적 파장이 드러나고 있다.새해에도 코로나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매출 부진이 연말·연초에도 이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7일 전국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2020년 12월 28일∼2021년 1월 3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의 66%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이 34%나 줄어든 것이다.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41% 줄어 전국에서 매출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4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에 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는 응답이 68.1%,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 30.0%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였다.모든 권역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
갑론을박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던 중대재해법의 대강이 6일 오후 결론이 났다.미흡한 안전조치로 노동자 사망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더라도 5인 미만의 사업장은 중대재해의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여야는 6일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서 중대재해법상 중대산업재해의 처벌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기로 했다.법안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이 중대재해법에 포함되면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며 "위원들이 갑론을박 끝에 중기부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앞서 여야는 중대재
청년구직자 4명 중 3명이 구직지원금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리는 가운데, 향후 개선을 바라는 점으로 '가입요건 완화'와 '사용심사 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2030 청년 구직자 1300명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정부 및 각 지자체 등에서 청년구직지원금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43.1%로 나타났다. 이들이 수급한 지원금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32.4%) 및 코로나 여파로 취업여건을 긴급 지원하는 목적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18.7%)으로 각각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없이 계속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하늘 끝까지 끓어오르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거리두기 금지와 제한업종에 걸린 자영업자들이 “왜 우리한테만 차별하느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정부가 난감한 표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연장되자 이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호프집·PC방 등 업주들은 이날 참여연대 등과 "감염병예방법과 지방자치단체 고시는 영업중단 손실 보상에 대한 근거조항이 없어 자영업자의 재산권·평등권을 침해